+ 민주노총 “환노위에서 노동법 개악안 심의하면 총파업” admin 2019.11.01 민주노총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노동개악 법안’이 심의될 경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민주노총은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국제노동기구(ILO) 기본협약 비준 관련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안을 노동개악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31일 오후 국회 앞에서 ‘노동개악 분쇄! 탄력근로제 기간확대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11월 국회는 노동개악 국회가 될 게 자명하다”며 “국회의 노동개악법 강행처리 시도에 맞서 전 조직적 총파업·총력투쟁 태세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민주노총 확대간부 2천500여명이 참여했다. 민주노총은 환노위에서 해당 법안들이 심의되는 즉시 총파업을 한다는 방침이다. 탄력근로제의 경우... Read More..